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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컴퓨터전문 기술단과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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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컴퓨터기술대학이라는 컴퓨터관련 단과대학을 신설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호에서 "평양컴퓨터기술대학에서 프로그램 기술자들을 더 많이 양성하기 위한 교수교양사업과 과학기술연구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 최근 평양컴퓨터기술대학이 신설됐음을 확인했다.

민주조선은 이 대학이 올들어서 조선혁명박물관과 평양맛내기(조미료)공장 등 여러 단위의 생산·경영업무에 컴퓨터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에는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리과대학·평양전자계산기단과대학 등에 컴퓨터 관련학부 또는 학과가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 양성과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평양프로그램학원, 평양정보센터, 조선컴퓨터센터 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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