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핸드볼 여자부대구시청이 2000년 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청은 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허순영과 오순열(이상 5골)을 앞세워 이윤정(7골)이 분전한 광주시청을 20대17로 꺾고 5연승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대회 우승팀 대구시청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제일화재는 제일생명에 26대24, 역전승을 거두며 3승2패(승점 6)로 2위를 지켰다.남자부에서는 상무가 이준희, 김종규(이상 4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박경수(6골)가 이끈 충청하나은행에 21대20으로 신승, 조 선두에 나섰다.
상무는 이로써 2승1패(승점 4)를 기록하며 10일 1승1무1패(승점 3)로 2위에 오른 두산그린과 결승전을 치른다.
◇9일 전적
▲남자부
상 무 21-20 충청하나은행
(2승1패) (1승1무2패)
▲여자부
제일화재 26-24 제일생명
(3승2패) (4패)
대구시청 20-17 광주시청
(5승) (2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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