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정호언)는 10일 구제역 파문으로 소,돼지고기 등에 대한 소비위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위해 지사 770명 직원들로부터 성금 687만원을 모금, 전직원 한우 및 돈육 1근(600g) 더 사주기 운동을 벌였다.
특히 구제역 피해 농가 돕기 운동을 이웃돕기 운동과 연계, 공사 자매 결연시설 및 불우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육류를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지사는 또 지사 및 지부에서 '우리 축산물 더 먹기로 구제역 이겨냅시다' 플래카드를 부착,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펴 나가기로 했다.
裵洪珞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