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재일거류민단 황재달 오사카단장 및 북해도 오사카시 농산물담당 직원을 초청, 청송 농특산물 대일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 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수출되고 있는 주왕산벌꿀과 청송고추가루는 일본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청송불로주, 표고버섯, 토종대추, 발효식품(된장, 고추장, 간장) 등 1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의종군수는"오는 5월10일~15일에 개최되는 일본북해도박람회에 대일 시장개척과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해 관계공무원 및 생산자 대표를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金敬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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