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반골대 학생과 교사들이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논스톱으로 존 밀턴의 장편 시집 '실락원' 읽기를 계속하고 있다. '마라톤 실락원 읽기'는 11시간 이상 걸릴 예정.
실락원 읽기 동참자들은 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모잠비트 홍수 구난자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펴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실락원은 1667년에 12권의 책과 1만 단어가 넘는 분량으로 출판됐다. 이 마라톤읽기는 영어과 주임교사인 실락원의 사탄 부문을 읽은 톰콘즈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1천줄 이상의 시를 읽고 있다.
그러나 사탄, 아담, 이브, 대천사 라파엘과 같이 중요한 부분을 다같이 읽게 된다. 학생들은 이번 마라톤 실락원읽기가 아주 피곤한 일이지만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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