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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계속'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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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총선후 파업계속 방침을 철회하고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노조는 13일 "14일부터 19일까지 정상조업키로 하고 평화선언을 했다"며 "14일 오전 8시 주간조 근로자가 출근한 뒤 4시간동안 사업부별 집회와 중앙집회를 잇따라 갖고 그동안 파업투쟁에 대한 보고대회를 진행하며, 오후 1시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간조 근로자도 오후 9시 출근해 4시간 동안 보고대회를 가진 뒤 곧바로 정상 조업할 예정이다.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를 열고 회사측이 임협을 거부하고 있고 자동차산업의 해외매각 철회요구도 관철되지 않고 있다며 총선후에도 부분파업을 계속하기로 했으나, 대의원 간담회에서 일부 반대의견이 있고 회사측이 긴급 노사협상을 요청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갖자고 노조에 요청했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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