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지속하던 국제 원유가격이 12일 반등, 뉴욕 시장에서 이틀만에 다시 배럴당 25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 상품시장의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이날 배럴당 24.65달러로 거래가 시작돼 25.50달러까지 올랐다가 25.41달러로 장을 마쳐 전날보다 1.27달러나 폭등했다.
뉴욕 시장 유가는 지난 10일 배럴당 23.85달러로 마감돼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25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틀만에 25달러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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