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학생회 학장실 검거농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0여일째 학내분규를 빚고 있는 대구미래대 사태가 총학생회의 농성돌입으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대구미래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20여명은 16일 오후5시쯤 △교육부 학교감사 실시 △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하며 학장실과 이사장실을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원을 훨씬 초과하는 강의실에서 수업이 강행되고 도서관을 실습실로 바꾸는 등 학사혼란이 계속돼 학생권리와 학교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조속한 학원정상화를 촉구했다.

한편 노조측도 17일 오후 삭발식을 거행하며 관선이사 파견을 요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柳承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