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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러 실태.방법◎인터넷이 생활을 바꾼다

(EBS 오후6시55분)

사이버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인 사이버테러를 정복한다. '온라인 들여다보기' 코너에서는 최근의 사이버테러의 실태와 테러방법을 알아본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최근 가장 심각한 해킹프로그램인 백오리피스의 설치와 실행에 관한 자문도 구한다.

##출생비밀 알아내려고…

◎당신은 누구시길래

(TBC 오후8시45분)

경원은 유진이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급히 유진을 찾아간다. 유진을 만난 경원은 아내가 퇴원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말자고 당부한다. 한편 브루노의 부탁을 받은 지미가 가영에게 보낸 연예편지를 가지고 오자, 장순이 사전검열 운운하며 편지를 읽는다. 편지에 들어있던 영화표를 가지고 장순은 극장으로 달려간다. 극장 앞에서 장순을 만난 브루노는 실망하는데….

##다희 행패 당하는 것 목격

◎ 허준

(MBC 밤9시55분)

유의태의 기일에 쓸 술을 가지고 유도지의 집으로 간 허준은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다희가 오씨 부인한테 행패를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집으로 돌아온 허준은 다희에게 다시는 그집에 가지 말라고 한다. 한편 오씨가 방바닥에 쓰러져 혼절해 있는 것을 발견한 도지의 부인인 숙정은 동네 의원을 불러온다. 하지만 의원이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자, 할 수 없이 허준을 찾아가 부탁한다.

##추방당한 남편과의 통화

◎PD수첩

(MBC 밤10시55분)

파키스탄 남자 쥬베르 칸을 만나 결혼한 정미숙씨. 쌍둥이를 키우며 단란하게 살아가던 그들은 남편이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강제추방이라는 불안감에 시달려왔다. 결국 단속에 걸려 강제추방 당한 남편과 유일한 연락수단은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한 전화통화. 이번주에는 남편에게 띄우는 정미숙씨의 영상 메시지를 담아 쥬베르 칸씨의 파키스탄 현지 주소만 가지고 그를 찾아간다.

##그냥 돌아서 가는 상우

◎바보같은 사랑

(KBS2 밤9시55분)

옥희를 따라가던 상우는 그녀의 남편인 용배와 아들 재민이를 보고는 그냥 돌아선다. 용배는 반가워하는 옥희를 혼자 집으로 보내고 단 둘이서만 중국집에 간다. 재민은 집나간 엄마보다 옥희누나가 더 좋다고하자, 용배는 재민에게 화를 낸다. 한편 옥희가 재민의 학교에 가기 위해 조퇴를 하겠다고 하자 소희가 못마땅한 소리를 한다. 이에 옥희는 서러운 마음에 울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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