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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내달말 全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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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내달 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대의원과 당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4.13 총선후 개최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총재를 선출하고, 부총재단을 교체하는 등 당체제 정비를 통해 제1당의 면모를 쇄신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총재의 경우, 당헌에 따라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나 부총재단경선문제는 27일 당무회의와 5월8일 중앙위원회에서 당론을 모은뒤 경선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부총재단 경선문제와 관련, 후보간 지나친 경쟁으로 당내 계파가 형성되어 당의 단합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현행대로 총재가 지명, 전당대회를 통해 추인을 받는 방식을 고수할 생각이어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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