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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의원 선호 상임위, 건교위 8명 희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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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대구.경북 의원들은 16개 국회 상임위 중 어느 곳을 가장 선호하고 있을까. 중앙당이 국회 개원을 앞두고 최근 소속 의원 133명에게 내달 6일까지 희망 상임위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대구.경북의 지역구 의원 27명을 상대로 겸직이 가능한 운영위와 정보위를 제외한 1순위 상임위를 조사한 결과 '인기'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와 재정경제위 , 행정자치위, 산업자원위 등에 집중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위의 경우 대구에서 윤영탁 당선자와 박승국.백승홍.이해봉 의원이, 경북에선 김일윤.김광원.박시균.임인배 의원이 희망하고 있어 모두 8명으로 가장 많았다.재경위에는 대구의 박종근.안택수 의원과 김만제 당선자, 경북의 이상득 의원이 희망해 4명이었다.

행자위에는 경북에서만 정창화.이상배 의원과 이병석. 이인기 당선자 등 4명.

산자위엔 대구의 박근혜 의원과 현승일 당선자, 경북의 신영국 의원이 관심을 갖고 있다.

반면 정무위와 통일외교통상위, 국방위 등 3곳엔 지원자가 없었으며 교육위(박재욱 당선자), 문화관광위(강신성일 당선자), 과학기술정보통신위(강재섭 의원), 환경노동위(김성조 당선자), 보건복지위(김찬우 의원), 법사위(박헌기 의원) 등 6곳에도 한 명뿐이었다.

또한 농림해양수산위에는 경북의 권오을.주진우 의원만이 지원했다.

이와 함께 15대 의원들의 경우 대부분 기존 상임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대구에는 총 7명 중 박승국.이해봉 의원을 제외한 5명, 경북에선 12명 중 김광원.박시균.이상배 의원을 제외한 9명이었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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