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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대학살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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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1일 600만명의 유대인이 대량 학살당한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기념하는 '회상의 날' 연례 행사를 가졌다.

해질녘 국기들은 조기(弔旗)로 내려졌으며, 카페.레스토랑.영화관.디스코텍 등은 추도행사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문을 닫았다. 라디오.TV 방송국들은 대량학살 관련 프로를 방송했으며, 목숨을 걸고 유대인들을 보호한 이방인들에 관한 특별 다큐를 내보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6명은 22개 주요 나치 수용소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관 홀에서 불을 붙였다. 바이츠만 대통령은 2일 폴란드를 방문,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출발하는 5천명의 유대인 청년들의 행진에 합류했다. 또 2일에는 전국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묵념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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