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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상 격년제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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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시민상 수상제도가 해가 갈수록 인적 자원이 고갈돼 격년제 수상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올해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민상을 수여키로 하고 8월까지 추천받아 10월 시민의 날에 상을 수여한다.

그런데 지난해의 경우 학술체육 등 2개 부문만 수상자가 결정 됐을뿐 나머지 산업건설 등 2개 분야는 수상자가 없었다.

이같이 매년 시민상 수여로 인해 마땅히 상을 받을 만한 인적 자원은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며 그동안 일부 수상은 다소 격이 떨어졌다는 시민들의 비판도 받아왔다특히 시민상을 둘러싼 잡음도 상당해 자칫 지역 기관 또는 자생단체간 반목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85년 향토문화상을 시작으로 계속된 상주시민상은 지금까지 모두 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햇다.

시민들은 "몇년씩 걸러 단 한명의 수상자를 낼지라도 진정 시민들이 자랑 스럽게 생각하고 우러러 볼수 있는 인물들을 엄정 선정해 수상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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