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 저온 벼농사 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경북북부지역에 지속되는 저온 현상으로 1모작 못자리에 대한 병해충 발생과 생육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저온 현상에 따른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농가를 방문, 기술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1모작 못자리의 경우 심한 일교차와 저온으로 발생하기 쉬운 뜸묘, 잘록병 등 병충해와 생리장해 현상이 일어날 것에 대비, 야간에는 물을 깊이댄 후 낮에는 배수하고 고랑에만 물을 대 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 곰팡이가 발생된 못자리 상자에는 '다찌밀'500배액이나 '다코닐'·'베노밀'1천배액을 각각 살포하고, 부직포 못자리는 기상회복시 까지 비닐을 덮어 보온력을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한편 요즘 의성지역의 최저기온은 3~6℃ 내외로 못자리의 저온 한계온도 7~8℃를 밑도는 이상기후를 보이고 있다. -의성·李羲大기자 hdle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