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문화재 보수공사에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가중, 상당수 지방문화재가 방치되고 있다.
국가지정 문화재는 국비 70%, 도비 12%, 군비 18%로 재정이 분담되지만, 도지정 문화재의 경우 국비 50% 도비 20% 군비 30%를 부담해야 돼 보수가 시급한 서원 제실 등이 비가 새고 낡아 허물어지는데도 제때 수리를 못하고 있다.
청도군의 경우 국가지정 문화재 22건에 대해 보수,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으나 도지정 문화재 39건 등은 문화재 지정만 된채 목조건물 등이 20~30년 지나도록 방치되고 있다.
문화재 관계자는"문화재를 제대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정 문화재는 군비부담을 없애고 도지정은 현재 국가지정 문화재처럼 재정이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崔奉國기자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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