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은 매일신문과 함께 지난 4일 대백프라자, 동아쇼핑, 홈플러스, 한국까르푸 동촌점, 성서하나로클럽, 델타마트, 나이스마트, E마트 성서점 등 지역 대표 백화점, 할인점 8곳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벌였다.
조사대상은 각 점포를 이용하는 여성고객 100명, 총 800명이었고 매장마다 전문 조사요원 2명이 출구에서 설문지를 돌리며 조사를 벌였다. 응답자의 연령분포는 30대(36.6%), 40대(29.7%), 20대(16.1%), 50대(15.2%), 60대 이상(2.4%) 등이었고 월 소득은 100만~200만원(47.5%), 200만~300만원(26.1%), 100만원 미만(14.2%)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월평균 매장 이용 횟수는 백화점 4.87회, 할인점 8.41회 등으로 업태간 이용 빈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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