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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본부 30지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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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운영될 통합의보인 '국민 건강보험 공단' 대구.경북지역 기구가 1지역본부 30개 지사로 13일 확정됐다.

대구지역 통합추진반(반장 허령)은 정부 조직체계안에 따라 '대구지역본부'가 대구와 경북지역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사 경우 대구에서는 중구.서구를 합해 한개의 '중부지사'가 운영되는 것 외에는 군구별로 각각의 지사가 두어지며, 5개 직장의보 조합도 관할 통합 지사에 편입된다.

경북지역에선 18개 지역의보, 5개 민원실, 5개 직장조합 등이 23개 지사로 통합 운영된다. 울릉을 제외한 각 시군별로 한개씩의 지사가 설치되나 가입자가 45만명을 넘은 포항엔 북부.남부 등 2개의 지사가 설치되고, 울릉은 포항 남부지사에서 관할한다.

의보통합 추진반 한 관계자는 "이번달까지 각 지사의 전산분류 작업과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6월 중으로 모든 가입자에 대한 7월 보험료 예고통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趙珦來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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