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젊은 강태공들이 낚시업계 국제교류 활성화와 민물낚시 최고수를 뽑기 위해 최초로 도입된 초대 국가대표에 선발돼 화제.
경북 성주군에서 달골낚시터를 운영하는 하재규(37.대구 중구 남산동)씨와 개인사업을 하는 곽종열(35.대구 서구 평리동)씨. 이들은 최근 (사)한국낚시연합이 주최한 2000년 한국민물낚시 왕중왕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초대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게 된 것. 하씨와 곽씨는 낚시경력만 20년과 12년을 자랑하는 중견 강태공.
지금까지 각각 최대 39.5㎝와 37.5㎝짜리 붕어를 잡은 경력을 가진 하씨와 곽씨는 "초대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환경을 생각하는 낚시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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