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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술·자두한과 맛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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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 향토식품개발연구소(소장 윤옥현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두를 원료로 한 자두술과 자두한과류 등 다양한 자두식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김천대학 향토식품개발연구소는 김천지역 자두 재배면적890 ha에 연간생산량은 1만1천600여t으로 전국의 32%, 경북도의 69%를 차지하는 등 전국1위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저장성이 약해 생산기에 홍수출하로 제 값을 받지 못하는 등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자두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식품개발 연구에 나섰다.

지난 해 5월부터 1년간의 연구끝에 12%의 자두와인과 자두당과, 자두떡 등 수종의 자두식품 개발에 성공한 향토식품연구소 측은 지난 달 29일'황악산 산채음식축제'와 지난 9일부터 4일간 도민체전 개최기간동안 현장에서 시음·시식회를 가져 자두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자두즙을 내어 당분을 첨가하고 알콜발효균을 접종시켜 여과하여 1개월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탄생되는 자두와인은 변비, 고혈압, 빈혈, 혈액순환, 신장염,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토식품연구소는 또 도수 30%의 자두 브랜디와 자두음료, 자두식혜 등 자두를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개발에 착수했다.

김천·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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