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북한에 지원키로한 쌀 10만t의 수송이 시작됐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달 하순에 열릴 예정이었던 북일국교정상화 교섭은 연기된 상태에 있으나 일본정부는 쌀지원을 예정대로 실시함으로써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추진하려는 의사를 보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식량청은 쌀 1만t을 선적한 화물선이 23일밤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小樽)항에서 북한의 청진항으로 출항해 25일 저녁에는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번째 수송은 6월초 나고야(名古屋)항에서 북한으로 출항할 예정인데 10만t의 수송이 완료되는 시기는 7월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쌀 구입비와 수송비용 38억엔을 세계식량계획(WFP)에 전달하고 WFP는 그 자금으로 정부미를 구입, 북한에 보내는 순서로 진행하고 있다. 쌀을 넣는 부대에는 한글로 '일본정부지원', 영어로 'JAPAN'이라고 표기돼 있다.
朴淳國 편집위원 toky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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