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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측 SNG장비 활용 정상회담 위성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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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2~14일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동용 위성지구국장비인 SNG(Satellite News Gathering)와 인텔샛 위성을 이용해 TV로 생중계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 정상회담은 남측에서 가져가는 SNG와 북측의 조선중앙TV의 관련 시설을 활용한 위성송출방식을 통해 TV로 생중계 된다"며 "아직 어느 부분을 생방송으로 할 것인지는 북측과 구체적으로 합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31일 북한에 들어가는 남측 선발대가 정상회담 보도와 관련한 TV생방송에 대해 북측과 세부적으로 협의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김 대통령의 평양도착 장면, 정상회담의 포토 세션, 만찬 등 주요 대목을 TV로 생중계하는데 별다른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평양 남북 정상회담 남측 공동취재단을 신문 25명(통신 및 사진 포함)과 방송 25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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