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 배과수원 절반이 냉해피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시는 울산지역 배과수원의 냉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이 지역 전체 1천680㏊(1천600여 농가)중 55.4%인 932㏊가 냉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히고 이 곳을 농업 재해지역으로 지정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 지역의 냉해는 배꽃이 피는 지난달 초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씨방이 얼어 배꽃이 수정하지 못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지역 과수농가들은 올해 배 농사가 평년작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을 우려하며 정부가 이 곳을 농업재해지역으로 지정, 배 농사를 위해 빌린 돈의 이자 감면과 생계비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배 과수원 절반 이상이 냉해로 올해 미국과 유럽에 수출할 물량 500t도 맞추기 힘들다"며 "정부가 가뭄으로 보리경작 피해를 본 전남지역과 같이 이 지역을 농업 재해지역으로 지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呂七會기자 chilho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