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이정무 전의원(대구 남)은 30일 4.13 총선에서 패배한지 한달 보름여가 지났지만 낙선후유증을 쉽게 털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미국과 일본을 다녀왔지만 몸과 마음이 다 상해 정리가 안된다"며 "6월 이후에는 미국 워싱턴에 공부하러 가는 것을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선거가 끝난 후 이틀만에 대구 집과 사무실을 정리했다"면서 "40년만에 대구에 처음 온 사람한테 그렇게 몰표를 주다니…"라며 혀를 찼다. 그리고 그는 "4년 동안 내가 취직을 시킨 남구 사람만도 750명은 족히 될텐데 소용이 없더라"며 서운함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그는 "최근 대구 계명대 측에서 총장직 제의가 있었다"고 밝히고 "후배가 오너인 강원도 모 대학에서 총장직 제의가 있었던 것도 안하고 있다"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李相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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