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공원 충혼탑에서 오는 6일 개최되는 제4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호국영령제단에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전통차를 헌다(獻茶)의식이 처음 거행된다.
김천시청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진달래회(회장 이은숙.46) 회원19명은 현충일날에 호국영령 제단에 헌다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차의 날'을 맞아 전남 보성차밭에서 직접 녹차원료를 채취했다.
진달래회원 19명은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장에 참가하여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故 이종호소령등 1천785위 호국영령이 안치된 제단에서 16개의 옥잔에 전통녹차를 담아 차를 올리게 된다.
한편 진달래회원들은 헌다를 위해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다도(茶道)교실에서 전통차 달이는 방법과 헌다에 필요한 예절교육 등을 배워왔다.
김천.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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