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잇몸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임이 다시 확인됐다.미 국립 질병통제센터 스코트 토마르 박사는, 1만2천여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의 치주염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 보다 4배나 높고, 담배를 끊고도 11년이 지나야 그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치과전문지 최근호에서 밝혔다.
흡연이 잇몸을 손상시켜 박테리아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고, 또 잇몸에 혈액 공급을 감소시켜 산소·영양소 결핍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그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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