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된 한나라당 박종갑 청송군수 당선자는 "4만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공약 사항은 물론 청송 발전을 위한 일들을 하나하나 챙겨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는 것.
그는 자신이 내건 공약은 완급을 가려, 착실하게 추진하되 이미 착공이 확정된 청송 양수발전소건설 및 진보 상수도개체 공사를 앞당겨 삽질토록 해 기필코 청송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 국립공원인 주왕산 주변 달기·신촌 약수탕을 관광특구로 지정토록 하고, 청송읍 부곡리 일대 40여만평 부지에 추진중인 청송부곡 온천개발을 조속히 추진토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주왕산을 중심으로 대단위 관광단지를 조성, 청송을 손색없는 관광지로 혁신 시킨다는 것.
농업기술센터 건립을 조기에 완료, 농민 소득증대와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에도 주력하는 한편 선거로 인한 군민 상호간의 상처와 휴유증을 하루빨리 치유, 낙선자들과도 머리를 맞대 청송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金敬燉기자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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