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북대병원 노조의 파업과 관련, 12일 유승준(32) 노조지부장 등 노조간부 6명에 대해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보름째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14일 현재 노사간 임단협(안)에 상당부분 접근을 봤으나 △민.형사상 고소.고발 △무노동무임금 △비정규직 단협적용 △수당 소급적용 문제 등을 두고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북대병원장은 지난 8일 노조간부 6명에 대해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유승준 노조지부장은 "노사간 고소.고발건은 모두 철회해야 하고 병원측이 파업기간중 임금은 지급해야 임단협을 타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노조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나 노사간 첨예한 문제여서 내부논의를 거친뒤 영장집행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金炳九기자 k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