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 적십자회담 北, 조속개최 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선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 위원장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정원식 총재 앞으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 남북 적십자 회담을 조속히 갖자고 제의했다.

북한 중앙·평양방송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지금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에게 보내는 전화 통지문을 보내 드리겠다"면서 통지문 전문을 전했다.

장 위원장은 △회담의제는 '북남 공동선언에 천명된 인도적 문제를 풀어 나가기 위한 대책에 대하여'로 △대표단은 쌍방 적십자 단체의 부책임자급을 단장으로 구성하며 △회담 장소는 판문점 △회담 개최 날짜는 6월 중으로 하자고 제의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