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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다이옥신 검출

교토대(京都大) 환경보전센터는 TV 회로기판과 수상기 케이스에서 유사 다이옥신이 고농도로 포함돼 있음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구조와 독성이 다이옥신과 닮은 새로운 환경오염 물질인 취소화(臭素化) 다이옥신으로, 방화 재료와 관련 있는 폴리브롬화 다이벤조-P-다이옥신과 다이벤조푸란이다.

센터의 사카이 교수는 "이 독성물질이 회로기판에서 g당 최고 130㎍, 케이스에서는 66㎍ 검출됐으며, 이는 독일에서 실시한 비슷한 검사에서 나타난 최고 5㎍보다 엄청나게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말라리아 차단 모기 개발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공대는 15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말라리아 병원균을 운반하지 못하도록 조작된 '유전자 조작 모기'를 개발했다고 18일 선데이 타임즈가 보도했다.

말라리아는 매년 5억명의 인류를 감염시켜 어린이 100만명을 포함한 27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안드레이 크리산티 박사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모기가 말라리아를 퍼뜨리지 못하도록 하는 특정 유전자를 찾아냈다"며, "앞으로 6년 안에 실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U, 반 흡연법 승인

유럽의회는 담뱃갑에 표시되는 흡연 경고문의 크기를 담뱃갑 전면의 35%, 후면의 45%까지 대폭 확대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반흡연법을 최근 통과시켰다. 또 개피 당 타르와 니코틴, 일산화탄소 최대 허용치를 각각 10mg, 1mg, 10mg으로 줄였다.

그러나 담뱃갑에 흡연으로 인해 변색된 치아와 담배연기로 손상된 폐 등의 사진을 넣자는 안은 부결됐다.

##GM작물, 일반작물 오염

영국 마이클 미처 환경장관은 유전자변형(GM) 작물은 인근에 재배 중인 일반작물을 꽃가루를 통해 오염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두 작물간의 거리에 관계없이 초래된다는 것.

미처 장관은 "따라서 남은 문제는 유전자 오염 정도를 비GM 작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단체 '지구의 친구들'은 이와 관련, "우리가 오래 전부터 주장해 온 내용에 정부가 이제서야 동의를 나타냈다"며, "더 이상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종합=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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