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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기름유출 하천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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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군부대에서 정비용 기름이 유출, 하천으로 흘러들어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22일 마창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22일 오전10시쯤 주남저수지 인근 군부대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중앙천이 오염되고 있다는 시민제보에 따라 현장에 출동,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중앙천이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로 흘러가기 때문에 저수지가 오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원들이 현장에 출동, 흡착포 등으로 방제작업을 폈으나 유출된 기름 일부가 중앙천으로 흘러든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이에 대해 군부대 관계자는 군장비에 묻어 있던 기름이 밤사이 내린 비에 씻겨 내려 간 것 같다며 부대 입구 3곳에 오일펜스가 설치돼 있어 강이나 주남저수지로 흘러들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姜元泰기자 kw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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