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네거리에는 지금 지하철 2호선 공사가 한창이다. 학원이 옆에 있어서 자주 이 거리를 지나다니곤 한다. 여기서는 다른곳보다도 유난히 발파 공사를 많이 한다.
그런데 문제는 발파 예고 시간이 너무 짧다는 점이다. 대략 시간을 재어보니 10~15초 정도밖에 안된다. 이짧은 시간에 운전자들이 충분히 방어 운전을 할 수 있는지 걱정이다.
그 소음도 엄청나게 커 보행자들이 위협을 느낄 정도다 물론 현장의 어려움도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날의 과오가 되풀이 되지않게 하기 위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
최준우 jun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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