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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불이익 없애는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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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세무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6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새 회장에 선출된 서성욱 회장은 납세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세무행정에도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9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 또한 민주적 운영으로 능률적인 집행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서 회장은 세무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여 이 회가 우리 사회를 선도하는 단체의 하나가 되도록 힘을 쏟을 생각이다.

국세청의 제2개청 선언으로 세무공무원들이 신고서 작성을 대행해주지 않아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하여 서 회장은 "바뀐 세법 정보를 충분히 제공, 납세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한편 불이익은 당하지 않도록 하는 데 세무사들이 적극 노력하겠다. 영세사업자를 위해서는 실비로 세무업무를 대행해주고 무료세무상담을 확충하는 것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총선 때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출신 후보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비판여론에 대해서는 공평과세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세무사들이 앞장서겠다고.

李大現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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