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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MBC 22일부터 신사옥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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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MBC는 22일 구사옥뒤 신사옥으로 이전, 방송을 시작했다.최근 완공된 대구 MBC 신사옥은 3천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6층, 연건평 1만900여평 규모. TV 스튜디오 2개와 AM 스튜디오 4개, FM스튜디오 3개, CM스튜디오 1개를 갖췄다. 450석 규모의 극장도 만들었다.

2003년 실시예정인 디지털 TV방송을 고려해 신사옥 방송 시스템은 대부분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 이에따라 라디오 표준 FM의 경우 스테레오로 송출, 음악회, 쇼 등 공개방송과 야구 등 스포츠 중계시 음향을 스테레오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대구 MBC는 밝혔다.

또 TV의 경우 비디오 신호에 포함된 잡음 제거기능과 음향, 음성과 화상의 고품질화, 위성방송시 시간차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보강했다.

신사옥 준공에 따라 대구 MBC는 지난 75년 준공된 4층규모 구사옥은 7월중 철거해 대구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 신사옥 준공식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鄭昌龍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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