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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값 내년 자유화 현재보다 2.5배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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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예고 예정대로 시행산업자원부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 자율화에 이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내년 1월부터 자유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자부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자율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LPG 가격도 내년부터 완전 자유화하도록 지난 98년말 이미 예고된 바 있으며 예정대로 이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LPG 가격은 가격 자유화와 별도로 최근 정부가 진행중인 에너지 가격체계 개편작업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2.5배 가량 오를 전망이어서 LPG를 주로 사용하는 장애인 및 택시 운전자 등 서민층의 반발이 우려된다.

LPG 가격은 현재 3개월마다 정부가 국제 가격과 환율 등에 따라 고시 형태로 조정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정부의 고시 절차가 없어지고 업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있게 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그동안 LPG 가격을 사실상 통제, 업계의 누적 적자가 커져 왔다"며 "석유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 자유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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