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무 및 우편업무에 바코드시스템을 도입, 관심을 끌고 있다.
북구청은 내달 1일부터 세금고지서마다 바코드를 찍어 수작업에 의존해온 연간 4만장의 반송고지서 처리문제를 해결하고 공시송달업무, 영수필통지서 정리 및 소인작업도 전산화해 인력 및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또 우편번호를 바코드화해 대량 우편 발송시 최고 46%의 요금할인혜택을 받아 연간 3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은 납세의무자가 인터넷으로 고지서를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중이다.
한편 구청은 고지서 뒷면 여백에는 북구소식, 세무상식, 보건, 문화관련 정보 등을 실어 주민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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