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계명대 정상화추진위원회는 5일 계명대 교수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일희 총장 재선 반대와 계명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200인 선언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이날 선언에서 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신일희 총장에 대한 재선임을 철회하고 교수협 이화남 교수에 대한 징계철회와 해직교수 복직, 학생자치권 보장 등을 촉구했다. 또 신총장과 법인 이사회의 불법행위에 대한 검찰과 사법부의 조속한 사법적 판단, 계명대 정상화를 위한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했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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