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풍 큰 피해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4호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 사이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다.

지역별 강우량은 11일 오전 10시 현재 고령이 85.5㎜를 기록, 가장 많았으며 대구 29.8㎜를 비롯해 성주 78㎜, 구미 71.5㎜, 김천 55.5㎜, 포항 27.4㎜ 등이었다. 10일 밤 11시30분을 기해 대구.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11일 새벽 4시에 해제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카이탁은 10시 현재 열대폭풍으로 약화된 채 중국 산동반도 동쪽 해상에서 느리게 북상, 이날 중 북한지역에 상륙한 뒤 12일 새벽 동해 북부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1일 대구와 경북에는 5~40㎜의 비가 더 내린 뒤 12일에는 구름만 끼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