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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랜드참사 유족들 '어린이 안전재단'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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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어린이 안전재단을 설립했다.행정자치부는 11일 '씨랜드참사 희생자 유족회'(회장 고석)가 참사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넋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청한 '씨랜드 천사의 손 어린이 안전재단'의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씨랜드 참사 유족 18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안전재단은 앞으로 씨랜드 희생자 사이버추모관 건립 및 운영, 어린이 안전테마공원 관리, 어린이 화재예방교육 및 계몽출판사업, 어린이 화재안전교실 홈페이지 운영 등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벌이게 된다.

씨랜드 유족회는 재단 설립을 위해 유족들을 중심으로 1억5천여만원을 모았으며 화재보험협회,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회 등 전문단체들도 협력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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