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난립한 시골 러브호텔 민망한 현수막 자제를

시골에 부모님을 뵈러 한달에 한두번 내려가는데 시골길 곳곳에 들어선 러브호텔들도 민망한데다 현수막 문구마저 낯이 뜨겁다.

'환상의 물침대 다량 구비, 초대형 6각거울 설치…'.

이런 현수막은 어른들만 보는게 아니다. 이 길을 지나며 통학하고 다니는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본다. 러브호텔 업자들의 자제와 관계당국의 지도감독을 부탁한다.김용목(대구시 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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