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성주농민회의 의장실 점거농성이 8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 최대 농민단체인 농업경영인 성주군협의회가 의장.부의장 선거 투표과정 관련, 공개사과와 비리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농업경영인 성주군협의회(회장 백종택)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뇌물수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대법원 재판 계류중인 의원을 민의의 대표자로 인정할 수 없으며 자격도 없다고 밝힌 뒤 비리 관련 의원들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국내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농촌현실을 외면한 의원들은 의회개혁을 위해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성주농민회는 이날 '비리 의원 사퇴를 위한 성주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하는 한편, 군민 1만명 서명이 달성되면 청와대 및 대법원 등에 탄원서를 제출키로 했다. 朴鏞祐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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