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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직 월드컵 조직위원장 임시 총회서 해임안 거론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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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직 2002년 월드컵축구조직위원장에 대한 해임안이 조직위 위원총회에서 거론될 전망이다.

조중연 월드컵조직위 집행위원 겸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21일 "박세직 위원장을 해임하기 위한 임시위원총회가 곧 소집될 것이라는 내용을 문화관광부를 통해들었다"고 밝혔다.

조중연 전무이사는 "위원장 해임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없다"고 말했으나 67명으로 구성된 조직위 위원들 사이에서는 박세직 위원장의 독단적인 업무처리방식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최고의결기관인 위원총회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되며 임원의 선출 및 해임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할 수 있다.

조직위 정관에는 위원장은 위원들의 소집요구일로터 20일 이내에 위원총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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