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컴퓨터 잘하는 선생님에게는 특별수당을 드립니다'포철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이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맞춰 올 2학기부터 영어와 컴퓨터를 잘하는 교사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특별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
포철재단은 영어와 컴퓨터 시험 결과를 토대로 매월 3~7만원의 특별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영어의 경우 토익점수 기준 860점 이상인 S급은 7만원을 지급하며, A급(730~859점)은 5만원, B급(470~729점) 3만원 등이다.
전산 역시 'e-테스트'성적 기준 S급(860점이상)은 7만원, A급(730~859점)은 5만원, B급(620-729점)은 3만원이다.
대상은 포철교육재단 산하 유치원.초.중.고 14개교 620명 교사이다.
한편 이같은 재단 지침에 따라 교사들은 방학중 컴퓨터와 영어 배우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포철교육재단 이광수 상무는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교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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