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회는 최근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의원들간 금품수수사건과 관련, 남구청 인터넷홈페이지와 소식지 '남구사랑 8월호'를 통해 26일 대구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또 이날 임시회를 열고 금품수수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4개항의 자성결의문을 채택했다.
남구의회는 대구민 사과문을 통해 △생산적이고 공익우선의 의정활동 △청렴·검소한 생활로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 △구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金炳九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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