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 노조는 다음달 2일 노조사무실에서 공기업예산편성지침 철회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용자측과 9차례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정부 지침을 내세우는 사용자측과 이견이 커 교섭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
이에 노조는 70% 지급되던 학자금을 융자로 전환시키는 등 생존권을 위협하는 공기업 예산편성지침의 철회와 실질적인 협상권한을 가진 대구시가 협상권을 공사로 넘겨 줄것을 촉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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