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김용순 연내 방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 노동당의 김용순 비서(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가 빠르면 연내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9일 방콕의 외교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김 비서의 한국 방문은 29일 서울의 남북장관급회담과 8월15일 이산가족 남북상호방문등의 행방을 봐가며 실현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비서는 김대중 대통령 등과 만나 6월의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김정일 총비서의 한국방문을 위해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북한의 2인자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의 9월 방미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하고 "김용순 비서의 한국방문은 남북의 화해무드와 대화를 더욱 깊게 한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