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40·엘로드)가 부경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단독 선두로 부상, 3개대회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공동 6위에 그쳤던 최광수는 28일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파72·7천6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1위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최광수는 지난달 현대마스터스와 포카리스웨트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전날 선두였던 김종덕(39·아스트라)은 버디 3, 보기 1개로 주춤, 8언더파 136타로 김기수(29·나이센)와 공동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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