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성서 대형할인점에 들렀다가 엘리베이터안에서 있었던 일이다.엘리베이터 안은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고 그중에 세살에서 다섯살쯤으로 보이는 남매가 심하게 장난을 쳤다. 그래서 "애들아 여기서는 조용히 있어야 돼"라고 말해 보았지만 막무가내였다.
보다못한 40대로 보이는 한 아주머니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장난치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아이부모는 단한마디도 안했다.
자식 귀여운 줄만 알고 남에게 폐를 끼쳐도 된다는 식의 아이부모의 행동이 너무 얄미웠다.
자식을 위해서도 어릴때부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줘야 할 것이다.
김종화 (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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