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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열기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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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다양한 행사준비17개 시민사회단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6·15 남북 공동선언 이후 고조되고 있는 통일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광복절 행사를 준비중이다.

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참여연대, 대구여성회, 새대구경북시민회의 등 대구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는 3일 오전 '6·15 남북공동선언 지지·이행을 위한 2000년 대구·경북 통일한마당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냉전과 분단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모든 부문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통일운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남북 공동선언 지지·이행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광복절인 15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대구시민 통일염원 문화제'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3일 개천절에는 '서울 정상회담 지지 6.15㎞달리기 대회'를 열기로 했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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