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가 주최한 제19회대한민국 미술대전(제2부 구상계열: 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에서 양화 '여정'을 출품한 정용근(48)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한국화 '삶-U(유)턴(Turn)은 없다'의 박만규(38)씨, 양화 '생명 2000'의 설희자(46)씨, 판화 '그 여인'의 조혜경(45)씨, 조각(실내부문) '생존/우리는 진화해야 한다'의 신현준(30)씨가 선정됐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610점, 양화 928점, 판화 48점, 조각 62점 등 모두 1천648점이 응모해 특선과 입선을 포함해 323점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개막에 앞서 9일 오후 3시에 시상식이 거행된다.
미술협회는 오는 9일부터 입상작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 kfaa.or.kr)를 통해서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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