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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레이디 대회-경남도 전국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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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레이디(Gold lady)대회를 아시나요.

골드 레이디란 중후한 멋과 원숙한 세련미를 아는 기품있는 60세 이상의 노년 여성을 일컫는 용어.

경남도가 원숙기에 접어든 6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기품과 예능, 세련미를 고루 갖춘 골드 레이디 선발대회를 전국 처음으로 개최키로 해 노년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도는 전통문화의 발전 계승과 문화 도민으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빼어난 자태와 고고한 품성 및 예지를 고루 갖춘 60세 이상의 여성 20명을 발굴하는 경남 골드 레이디(Gold Lady)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8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갖는다.선진경남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노년 여성들의 기예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높은 인격과 덕망, 삶의 철학, 소양과 예·재능이 있는 노년 여성을 발굴해 이를 대대로 도내 여성들에게 물려주는 데 목적을 둔 것.

선발대상은 도내에 5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의 여성으로 시장, 군수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사람으로 서류와 예비심사로 20명을 선발하고 중간심사 성적과 본선 성적을 합산해 금·은·동상과 인기상·기관·단체 특별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는 심사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위해 각계 원로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0월 11일 면접과 조리, 바느질 등 '섬섬옥수'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골드 레이디'라는 용어는 노인연구 분야 등에서 인생의 황금기인 원숙한 노년의 여성을 높여 부르는 말" 이라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분석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창원·姜元泰기자 kw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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